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1차 진주성 전투 (문단 편집) === 전투 전야 === 왜군 선발대 일만여 명이 진주 동쪽에 도착하여 본격적인 진주성 공격 이전에 주위의 지원 부대를 제압할 목적으로 먼저 [[유숭인]]의 부대를 공격, 전멸시켰다. 김시민은 이를 보고도 지원하지 않았다. 그로인해 진주성에 주둔한 조선군의 사기가 잠시 떨어졌으나 곽재우가 임기응변으로 대처해 다시 사기를 회복한다. 10월 6일 3만의 왜군 본대가 도착하기 시작했다. 사실 진주성이 견고한 성이기는 하나 기백년간 이어진 전쟁으로 공성전에 이골 난 일본군이기에 금방 함락할 것이라 생각했다. 왜군은 성을 포위했으나 뒷산을 거점으로 한 성 외곽의 조선 의병 부대가 배후를 위협하고 있어서 바로 공격하지 못하였다. 김시민은 백성들에게 군복을 입히고 군기를 여럿 세워 심리전을 걸었고 응원하러 온 외곽의 곽재우 등의 조선군은 왜군의 배후에서 횃불을 들고 뛰어다니며 피리를 불며 또한 심리전을 걸었다. 왜군도 심리전을 구사하였는데, 군사들이 머리를 풀어헤친 뒤 뿔 달린 금색 가면을 쓰고 잡색 기를 짊어지거나 붉은 해가리개 또는 흰 칼날을 들고 성을 돌았다.[* 당시는 천지신명(天地神明)을 굳게 믿는 사회였기에 이러한 귀신 분장은 굉장히 유효한 심리전이었을 것이다. 물론 귀신이 없다는 과학적인 생각을 하는 현대인이라도 한밤중에 이런 광경을 보면 오줌 지릴 것이다. 게다가 가부키나 노오에 등장하는 한냐, 오니 가면은 상당히 현실성 가득하게 생겼기에 누가봐도 꽤 무섭다.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 시작 부분에 잘 묘사 되어 나타나는데, 총병대가 탈 쓴 기마부대를 보고 겁먹어 지휘체계가 무너지는 바람에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박살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